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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결·내 운명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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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 세계와 소통하다(2) (0)

  윤한결·내 운명의 주인

  좁은 공간 속에 많은 학생들이 함께 앉아 입시라는 목표 아래 경쟁해 나가며 점점 서로에 대한 애정과 연민을 상실해 나가는 현실. 거기서도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이렇게 밤늦게까지 학교에 있다가 돌아와 잠시 자고 또 학교에 가는 매일 매일의 반복 속에서도 여전히 내 삶의..

  2013.11.27 | 조회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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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 세계와 소통하다(1) (0)

  윤한결·내 운명의 주인

  우리는 대한민국 청소년의 현실도 이 책에 나오는 도시빈민들과 다를 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조금 더 풍요로울지 몰라도, 자신이 스스로 선택한 목표가 아닌, 성적과 좋은 대학이라는 맹목적인 목표를 항해 서로 끊임없이 비교하고 경쟁하는 삶 속에 ‘자율’이란 없었기 ...

  2013.11.13 | 조회4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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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에서 우러나온 정직한 글쓰기 (0)

  윤한결·내 운명의 주인

  글을 쓰는 궁극적인 목적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고통을 느낍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그 고통을 그저 흘려보내지 않고 연하여 되씹어보며 그 기원을 찾아나가는 흔적을 활자로 새기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모든 글은 인간이기에 느끼는 그 고통들에 공감할 ..

  2013.10.23 | 조회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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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행성 B612호에서 숨 쉬다 (0)

  윤한결·내 운명의 주인

  이제 저는 더 이상 혼자라고 느끼지 않았고, 책을 펼치면 한 번 뿐인 삶을 어떻게 의미 있게 살 수 있을까 고민했던 수많은 영혼들의 새겨진 목소리가, 그들이 구축해 놓은 강렬한 한 세계가 제 마음 속에서 솟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2013.10.10 | 조회4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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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과 마주 서 보는 시간 (0)

  윤한결·내 운명의 주인

  한 번 뿐인 삶을 의미 있게 살기 위해 치열하게 탐구하고 실천하는 삶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단언컨대, 인문학은 그러한 삶을 위해 인류가 마련해 놓은 가장 좋은 도구입니다. 앞으로 몇 편의 연재 글을 통해 제가 지나왔던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을 청소년 여러분께 제가 인디..

  2013.10.02 | 조회3927